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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서울 (PARK HYATT SEOUL)에서 근무 중인 CAO VAN SON 동문을 만나다
- 213호
- 2026.04.24
- 177
파크 하얏트 서울(PARK HYATT SEOUL)에서 근무 중인 CAO VAN SON 동문을 만나다
▲CAO VAN SON(까오반선)동문
CAO VAN SON(까오반선) 동문은 우리 대학 호텔관광경영학과에서 학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는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 하얏트의 5성급 호텔인 ‘파크 하얏트 서울(PARK HYATT SEOUL)’에서 근무하며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신의 직무를 소개해 달라.
현재 객실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객실부는 벨 데스크, 도어 데스크, 벨맨 업무를 순환하며 맡는 구조이다. 벨 데스크에서는 예약 확인과 고객 문의 응대를, 도어 데스크에서는 호텔 출입 차량 관리와 주차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벨맨은 고객의 짐을 객실까지 운반하거나 보관·발송하며 객실 안내와 각종 요청 사항을 처리한다.
현재 직무 분야를 꿈꾸게 된 계기는?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해 호텔관광 분야가 잘 맞는다고 판단했다. 재학 중 실무 경험을 쌓기 위해 인턴십에 도전했으며, 처음에는 5성급 호텔의 식음료 부서에서 근무했다. 성향과 더 잘 맞는 부서를 찾고자 현재 근무 중인 호텔의 객실부에서 인턴십을 진행했고, 내 역량이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느껴 정규직으로 근무를 이어가고 있다.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서비스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역량은 고객과의 소통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투숙객은 외국인 고객 비중이 높고, 호텔 내 레스토랑 이용객은 한국인 고객 비중이 높아 영어와 한국어 능력 모두 필수적이다. 이와 함께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 능력,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는 관찰력과 감각, 세심함이 요구된다.
재학 시절 전공 수업이 현재 업무에 도움이 된 경험이 있다면?
재학 중 법률, 마케팅, 리더십 등 전공 강의를 들으며 서비스 현장에서 이러한 과목들이 왜 필요한지 의문을 가졌던 적도 있다. 그러나 실제로 근무하며 강의에서 배운 내용과 교수님들이 공유해 주신 실무 경험이 호텔의 운영 구조와 마케팅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 직접 담당하는 업무가 아니더라도 업무 전반을 넓은 시각에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근무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 있다면?
내 노력이 고객 만족으로 이어진 것을 확인할 때이다. 투숙 후 남겨주신 긍정적인 피드백에 내 이름이 언급되거나, 베트남 출신 직원으로서 기억하고 칭찬해 주셨을 때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꼈다. 또한 회사의 포상 제도에서 동료들과 함께 선정될 때, 호텔의 일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고 느낀다.
한국에서 취업을 준비하며 특히 중요하다고 느낀 점이 있다면?
전공 지식과 성적뿐만 아니라 현장 인턴십 경험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문제 해결 및 상황 대응 능력, 조직문화 적응 등은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야 체득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 이러한 경험은 이력서 작성이나 면접 등 취업 준비 전반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같은 분야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호텔관광 분야를 꿈꾼다면 외국어, 특히 영어를 가능한 한 이른 시기부터 준비하길 권하고 싶다. 또한 다양한 부서를 경험하며 자신에게 맞는 분야를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호텔리어의 꿈을 가진 모든 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