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투데이
세종대 초실감 XR 연구센터, 국제 저널 ‘Computational Visual Media’에 논문 게재
- 202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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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M 2026에서 논문을 발표하고 있는 김예은 박사후연구원과 김필중 박사과정생
세종대 초실감 XR 연구센터(센터장 컴퓨터공학과 최수미 교수)는 최수미 교수의 지도 아래 김예은 박사후연구원(제1 저자)와 김필중 박사과정생이 수행한 연구 논문이 국제학술지 ‘Computational Visual Media’에 게재 승인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지난 4월 세종대에서 열린 제14회 국제학술대회 ‘CVM 2026(Computational Visual Media 2026)’에서 해당 연구를 소개하고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Computational Visual Media는 컴퓨터 그래픽스, 시각 미디어,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HCI 분야를 다루는 SCIE 국제학술지로, JCR 기준 상위 2.7%에 해당하는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이다.
CVM 2026은 비주얼 미디어 분야의 세계적 권위를 가진 학술대회로, 세종대와 칭화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 및 아시아그래픽스협회가 협력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290편의 논문이 접수됐다.
▲연구 논문 ‘Bridging Real and Virtual in XR Editing: Color Extraction and Contextual Placement’ 중 ‘Overview of the proposed XR interaction workflow’
▲연구 논문 ‘Bridging Real and Virtual in XR Editing: Color Extraction and Contextual Placement’
이번 논문은 ‘Bridging Real and Virtual in XR Editing: Color Extraction and Contextual Placement’라는 제목으로, 현실 세계의 색상을 직접 추출해 가상 콘텐츠에 적용하고 그 결과를 다시 실제 공간 안에 배치해 확인할 수 있는 XR 기반 인터랙티브 편집 시스템을 제안했다.
연구팀은 네 단계로 구성된 순환적 상호작용 구조를 설계하고, 기존 scan-based AR, palette-based VR과의 비교 실험을 통해 XR 기반 창작 방식의 사용성과 창의성 지원 효과를 검증했다. 또한 XR 창작 방식의 요소 분해 실험과 기술적 실험을 통해 현실 색상 추출이 창의적 탐색과 몰입에 기여하고, 맥락 기반 배치가 공간적 실재감과 환경 적합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임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현실 공간을 단순한 배경이 아닌 창작 과정에 직접 활용하는 재료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학술 가치를 증명했으며, 향후 무대 디자인, 전시 기획, 영상 프리비주얼라이제이션, 창의 교육 등 디자인과 공학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ITRC 사업(과제번호: IITP-2026-RS-2022-00156354) 및 한국연구재단 사업(과제번호: RS-2026-25483378)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김예은 박사후연구원은 “예술적 창작 경험과 공학적 기술 구현이 결합하며 현실과 가상공간을 잇는 새로운 XR 창작 방식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김필중 박사과정생은 “아이디어를 실제로 동작하는 XR 시스템으로 구현하고, 사용자 평가를 통해 그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이번 연구가 누구나 현실과 가상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창작할 수 있는 직관적인 XR 기술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취재/ 안연지 홍보기자(duswl20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