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정책대학원 국제개발협력연구소는 지난 12월 28일 개발협력분야의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국제협력단이 후원했으며,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토론의 장을 열어 정보교환과 상호이해를 높이고자 개최됐다.
세미나 주제는 ‘국제개발협력의 이론과 실제’로, 공공정책대학원 국제개발협력학과에 재학 중인 △장은선 학생(한국과 일본의 거버넌스 ODA정책 비교연구) △이성권 학생(GNI 대비 0.7% ODA확보를 위한 DAC회원국의 영향요인 비교분석)이 발표했다.
이어 교양강의 ‘국제개발협력과 해외봉사’를 한 학기동안 수강하고 해외봉사를 다녀온 학부생들의 해외현장학습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우상훈(컴퓨터공학과·12) 허준희(법학부·13)학생은 ‘지속적인 현장활동을 통한 변화’에 대해 △정국찬(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13) 천세희(원자력공학과·14)학생은 ‘해외현장학습과 수업연계를 통한 학생들의 변화’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외에도 △배혜진(월드프렌즈교육원) △박문희(한국해외봉사단연합회) △황수하(글로벌발전연구원) 등 실무자도 참석해 토론에 함께했다.
취재 및 글 | 임명주 홍보기자 (tfvuh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