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대학일자리사업단과 함께하는 취업준비! 2017 SJ Jump Up 동계 취업캠프 성료
2018-02-02 hit 1450
폰트줄이기 폰트키우기


▲SJ Jump Up 동계 취업캠프 단체사진


2017 SJ Jump Up 동계 취업캠프가 지난 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평 현대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론부터 실전까지 이틀에 압축한 알찬 프로그램 구성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쉴 틈 없이 많은 일정을 소화했다. 첫날은 △2018 채용 트랜드와 취업전략 △직무분석 전략 특강 및 팀프로젝트 △입사지원서 컨설팅이 있었다. 둘째 날에는 △인성 및 직무역량 모의면접 △실무자와 함께하는 직무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사전에 취업준비를 많이 해온 참가자일수록 캠프는 더 유익해진다. 미리 입사지원서를 써보고 직무분석을 해본 경험이 있는 참가자들은 컨설팅이나 직무분석 팀프로젝트 등에서 좋은 역량을 발휘했다.


취업, 미리 준비할수록 유리하다


아직 진로나 희망 직무가 정해지지 않은 3학년이라도 취업캠프에 미리 참가해 보는 것이 좋다. 참여 전 막연하게나마 희망 직무를 정해보고 입사지원서를 작성해 캠프에 참여하면 취업준비에 대한 감을 얻을 수 있다.


캠프에 참여한 박희지(신문방송학과·16)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취업준비를 미리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제 희망 기업을 여러 곳 선정하고 기업분석과 직무분석을 꼼꼼히 해놓아야겠다”고 말했다.


입사지원서를 미리 써본 취업준비생이라면 대학일자리사업단을 통해 취업지원관에게 상담 신청을 해서 컨설팅을 받아볼 수도 있다. 컨설팅 후 캠프에 참여하면 더욱 많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취업상담 멘토부터 실제 기업 인사팀 실무자까지 다양한 강사진



▲김태종 멘토가 참가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취업관련 질문에 대해 답하고 있다.


첫째 날, 대학 진로 및 취업특강 전문 김태종 멘토와 박경서 강사가 강의했다. 김태종 멘토는 Why, What, How to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강조했다. 그는 “기업에서 왜 나를 뽑아야 하는지, 내가 그 기업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어떻게 기업이 원하는 역량을 내가 발휘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경서 강사는 직무분석 특강에서 “입사하고 싶은 기업의 인재상, 핵심가치에 대한 이해는 기본이다. 덧붙여 해당 산업에 대한 관심과 직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둘째 날, 실제 기업의 실무자들이 면접관 및 멘토로 참여했다.



취재 및 글 | 김연서 홍보기자(akdl78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