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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경향신문사, 이화경향음악콩쿠르경연 진행 MOU 체결
2018-02-13 hit 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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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현 경향신문사 사장(왼쪽)과 세종대 신구 총장(오른쪽)


세종대와 경향신문사가 1월 24일 경향신문사 회의실에서 이화경향음악콩쿠르경연 진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력분야는 세종대의 이화경향음악콩쿠르에 대한 후원 등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이다.


이화경향음악콩쿠르는 1952년 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로 1,770여 명의 세계적인 음악인을 배출한 저명한 콩쿠르다.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성악 부문을 시상하고 있다.


역대 수상자로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강동석 △피아니스트 한동일, 백혜선 △첼리스트 정명화, 장한나 등이 있다. 최근 쇼팽피아노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조성진과 미국 밴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 선우예권도 이화경향음악콩쿠르에 입상한 바 있다.


신구 총장은 “1952년에 시작해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가진 국내 최고의 음악 콩쿠르를 세종대가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 세계적인 음악인 배출에 세종대학교가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재 및 글 | 강현욱 홍보기자(khw218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