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 국제교육원이 10일부터 이틀간 수시합격자를 대상으로 SPEC-UP 어학 세미나를 실시했다.
국제교육원은 1월 10일(수) 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경영대학, 법학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오전에 공과대학, 전자정보공학대학, 생명과학대학, 호텔관광대학, 자연과학대학은 오후, 11일(목)에는 예체능대학 순서로 수시신입생을 대상으로 이틀 동안 세미나를 진행했다.
국제교육원 이선이 강사는 TOEIC, TOEIC Speaking, OPIc, TOEFL 등의 공인영어시험을 신입생의 눈높이에서 기업이 요구하는 공인영어점수 및 어학조건을 비교하면서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공인영어시험이 대학에서 혹은 사회에 나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말했다.
이어 교내 국제교류프로그램인 교환학생과 복수학위제도 및 어학 스펙을 키우며 스마트한 대학생활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학습목표 및 레벨에 따라 맞춤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했다.
교내 신입생 어학활성화 지원과정인 S.T.E.P Programme은 신입생 시기부터 졸업할 때까지 영어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주는 프로그램이다. 취업에 필요한 공인영어 SPEC 뿐만 아니라 면접에 필요한 실용영어를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조승빈(법학부·18) 학생은 “입학하기 전 학교의 어학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설명회를 통해 영어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고, 어학 SPEC을 쌓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취재 및 글 | 유정화 홍보기자(u_u16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