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음 정기 연주회 포스터
세종대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지음’은 9월 13일 대양홀에서 일곱 번째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의 테마는 ‘봄’으로 청춘, 희망, 행복을 전달한다.
연주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다소 난이도가 있는 박쥐 서곡, 죽음의 무도를 연주한다. 또한, 전공자에게도 쉽지 않은 엘가 첼로 협주곡에 도전한다.
2부에서는 슈만 교향곡 1번 ‘봄’을 통해 지음의 꽃피는 청춘들이 가진 희망과 행복을 전달한다.
지음의 한지수(경영학부·16) 악장은 “여러 전공이 모인 만큼 전공자처럼 잘하지는 못하지만, 단원들의 음악을 좋아하는 마음과 열정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취재/ 조은별 기자(jonicesta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