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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국방사이버안보연구센터, 아라드네트웍스와 업무협약
2018-09-25 hit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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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대섭 세종대 국방사이버연구센터장과 아라드네트웍스 정창영 대표 업무협약 체결 모습


세종대 소프트위어(SW)융합대학 산하 국방사이버안보연구센터가 IoT(사물인터넷) 보안 전문기업 ‘아라드네트웍스’와 업무협약을 지난 2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 기술연구개발 및 협력이 목적이다. 정보통신기술과 사물인터넷 관련 분야의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기술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이버위협과 취약점 연구를 위한 정보를 교환하고 국방 사이버안보를 위한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대 국방사이버안보연구센터는 정보통신기술과 사물인터넷 관련 산업 분야의 안전 아이피 네트워크(Safe IP Network, SPN)를 접목시켜 아라드네트웍스와 공동으로 해당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안전 아이피 네트워크란 인터넷에 연결되는 모든 사물의 네트워크를 사용자 및 단말 별로 분리해 사물 인터넷 단말에서 서버까지 안전한 보안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박대섭 세종대 국방사이버안보연구센터장은 “사이버 보안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영역이다”며 “급변하는 안보상황에 맞춰 사이버위협과 취약점을 연구해 국방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취재/ 임보나 기자(dlaqhsk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