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종합뉴스에 보도된 한국어번역학과 전공 수업
일반대학원 한국어번역학과 전공 수업은 지난 5월 30일 MBN 종합뉴스에 보도됐다.
MBN 종합뉴스는 MBN에서 진행되는 간판뉴스이다. 수업은 MBN 종합뉴스 ‘세상돋보기’ 코너에 소개됐다.
이날 보도는 한류의 영향으로 증가한 국어국문학 계열의 외국인 유학생들의 모습을 담아 전달되었다. 유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발표 태도를 소개하는 것이 보도의 취지였다.
한국어번역학과는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번역을 전공하는 학과이다. 해당 전공 수업은 수강생이 모두 외국인 유학생인 수업이다.
보도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외서 번역 기획서’를 직접 작성해 발표하는 내용이었다. 유학생들은 한국인에게도 낯선 한국 문학을 자연스럽게 번역해 발표했다. 수업에서 유학생들은 스스로 문학 작품을 번역하고 자신만의 해석으로 출판 제안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유학생들의 새로운 시각과 해석은 한국 문학의 다양성을 더한다.
세종대 일반대학원 한국어번역학과는 한국어 번역 전문가가 갖추어야 할 지식을 함양하고 한국문화 전반을 이해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취재/ 김병찬 홍보기자(byeongchan10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