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경사진
세종대는 교육부의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대입전형의 공정성을 높이고, 입시 부담완화와 고교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총 101개교 중 91개 대학을 선정했다. 세종대는 유형Ⅰ에 선정되어 앞으로 2년 동안 재정지원을 받게 되며 중간 평가를 통해 추가적으로 1년을 더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의 지원규모는 6억 5300만 원이다.
세종대는 대입전형의 안정적 운영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전형 운영 방침과 절차 등을 교육부의 지침에 부합하도록 완비했다. 대입 평가과정의 객관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평가자 회피·배제와 다수 다단계 평가, 평가자 교육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수험생 부담완화를 위해 전형요소를 축소하거나 개선하고, 새로운 고교 교육과정에 대한 연구활동을 진행 중이다.
한창완 입학처장은 "세종대는 서울의 관문 역할을 하는 대표 대학으로 도약하고자 공정하고 투명한 대입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변화하는 고교교육 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고교-대학-교육청 등의 협력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취재/ 문소영 홍보기자(effort7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