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미경학생이 A. Dvořák의 Cello Concerto in b minor, Op. 104 를 연주하고있다
음악과는 11월 16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학부 졸업연주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주회에는 피아노 전공 17명, 성악 전공 14명, 관현악 전공 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4년간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특색있는 연주를 선보였다. 전공 교수, 학부모, 지인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축하했다.
이번 연주회는 피아노, 성악, 관현악 전공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피아노 전공 졸업연주는 16일부터 17일까지, 관현악 전공 졸업연주는 21일, 성악 전공 졸업연주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다.
피아노 전공학생들은 A. Scriabin의 ‘Fantasie in b minor, OP. 28’과 E. Granados의 ‘Allegro de Concierto in C sharp Major, Op. 46’ 등을 연주했다. 관현악 전공 학생들은 C. Frank의 ‘Violin Sonata in A Major’과 P. Sarasate의 ‘Concert Fantasy on Gounod’s Faust, Op. 13‘ 등을 연주했다. 성악 전공 학생들은 E. Grieg의 ’Ein Trum’과 R. Strauss의 ‘Kornblumen‘ 등을 연주했다.
음악과 학과장 김나영 교수는 “이번 졸업연주회는 음악과 4학년 학생들이 4년간 학교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 뜻깊은 무대였다. 이번 연주회를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꿈을 위해 도약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취재/ 김두겸 홍보기자(duky11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