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쥐 공연 현장 사진

▲ 배덕효 총장과 박쥐 공연팀의 단체사진
음악과는 지난 11월 9일, 10일 양일간 대양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나눔 공연 2022 정기 오페라 ‘박쥐(Die Fiedermau)’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음악과 학생들이 성악, 배우, 반주자, 연주 지휘, 합창 지휘, 합창단 등 모든 역할을 직접 맡았다.
오페라 박쥐(Die Fledermaus)는 오스트리아 빈 증시가 붕괴한 1873년을 배경으로 경제 공황의 그늘 아래에서 더 부각되는 상류사회의 가식과 허영에 대한 풍자를 담아냈다.
이날 공연에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나눔 공연이라는 취지에 맞게 많은 관객이 참석했다. 합창, 반주, 연출, 연주자, 교수 등 음악과 오페라 팀 전원의 열정과 노력이 이루어낸 멋진 공연에 관객들은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김나영(음악학과장)은 “하계 방학부터 음악과 교수진과 모든 전공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결과 성황리에 공연을 마치게 돼 기쁘다. 열정을 다해 멋진 무대를 장식한 학생들에게 격려와 찬사를 보내며 성원해주신 지역구민과 학내 구성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취재/ 김효림 홍보기자(bbaangkkj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