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수들과 참가자들의 단체사진
공학교육센터는 지난 12월 27일, 군자관 집현전에서 제11회 교내 공학교육인증 창의설계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공과대학, 전자정보공학대학, 소프트웨어융합대학 등 공학교육인증제를 운영하는 학과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제품 개발 능력과 실생활에서 접하는 공학적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11팀이 수상했다. 대상 1팀은 100만 원, 금상 1팀은 70만 원, 은상 2팀은 40만 원, 동상 3팀은 30만 원, 장려상 4팀에게는 40만 원이 지급된다.
대상은 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의 ‘수세미(수소, 세계의 미래)’팀이 수상했다. 수세미팀은 수소 도시 내 음식물 쓰레기를 혐기성 소화 공정으로 처리하는 수소 가스 포집기술을 주제로 발표해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공학교육센터는 “수상을 한 팀들에게 축하를 전하고 아쉽게 수상하지 못한 팀들의 작품도 수상팀 못지않은 작품임이 분명해 이들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싶다. 모든 출품작들이 우수해서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열심히 한 해를 보냈다는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도 계속 실무역량을 갖춘 인력이 배출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취재/ 김효림 홍보기자(bbaangkkj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