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훈복(신문방송학과·12) 졸업생

▲ 신현지(신문방송학과·17) 졸업생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지난 12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집현관 303호에서 '졸업생-재학생 만남의 날'을 진행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2주기 혁신지원사업을 통한 진로 교육 강화와 지원 고도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4개의 단과대학과 13개의 학과에서 진행됐다. 행사를 진행한 학과는 각 학과의 고유한 특성을 살려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누리미디어 문훈복(신문방송학과·12) 졸업생과 베리타스알파 신현지(신문방송학과·17) 졸업생이 강연을 진행했다.
문훈복 졸업생은 자신의 대학생활부터 취업준비, 이직, 현재 직장생활까지 취업과 관련된 이야기를 다뤘다.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꾸준히 블로그에 기록해 자신만의 매력적인 포트폴리오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현지 졸업생은 취업준비 과정부터 현재 직장 이야기, 기자라는 직업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잘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을 고민할 때, 자신이 연봉과 워라밸 등 어디에 중점을 두고 있는지를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회는 만들어야 온다고 말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행사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재학생 약 6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재민(미디어커뮤니케이션·21) 학생은 “짧은 두 시간 동안 어디서도 듣지 못하는 생생한 졸업생들의 이야기를 들어서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졸업생과 네트워킹하는 시간이 늘어나 진로설정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취재/ 김효림 홍보기자(bbaangkkj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