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로 꾸며져 있는 충무관 지하 1층 극장 ’혼‘ 복도

▲학생들이 키팅 선생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키팅 선생(한정헌·22)이 토드 앤더슨(윤서진·22)의 용기를 돋우고 있다

▲교장선생님(조준빈·22)이 찰리 달튼(권현욱·22)을 혼내고 있다

▲키팅 선생(한정헌·22)이 닐 페리(정시헌·22)의 고민을 상담하고 있다

▲닐 페리(정시헌·22)이 ’한 여름 밤의 꿈‘을 공연하고 있다

▲학생들이 시를 낭송하고 있다

▲학교에 대한 불만과 키팅 선생에 대한 존경을 표현하는 학생들의 모습

▲연극이 끝난 뒤 배우들의 커튼콜
영화예술학과 연기예술전공은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충무관 지하 1층 세종아트홀 ’혼‘에서 신입생 환영 공연 ‘죽은 시인의 사회’를 개최했다. 죽은 시인의 사회는 미국의 명문고 ‘웰튼 아카데미’를 배경으로, 획일화되고 성공만을 집착하는 교육의 현실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예매 시작 10여 분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공연장은 23학번 신입생과 일반 관객들로 가득 찼다. 2시간여의 공연이 진행된 뒤, 관객들은 배우와 제작진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취재/ 유지미 홍보기자(exblockshi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