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 뉴 웨이브 뮤지카 제2회 정기 연주회 포스터
세종 뉴 웨이브 뮤지카(Sejong New Wave Musica)는 오는 9월 22일 오후 6시 학생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세종 뉴 웨이브 뮤지카는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졸업생들로 구성됐다. 졸업생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화합하고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융합예술대학원 음악학과 황문희 교수를 주축으로 14명의 동문 피아니스트가 속해 있는 연주 단체이다.
이번 연주회는 피아노 앙상블로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음향과 색채감의 표현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고전과 낭만 시대 작품뿐만 아니라 20세기의 대표적인 작곡가 프랑스의 드뷔시, 러시아의 쇼스타코비치, 아르헨티나의 피아졸라, 미국의 바버, 영국의 베넷 등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현대적 감각 및 재즈와 결합된 클래식 음악의 특별하고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문희 교수는 “이연주회의 피아노 앙상블 레퍼토리를 통해 청중과 소통하고 감동과 위안을 줄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취재/ 강희진 홍보기자(hjkang07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