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제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
세종대는 지난 9월 21일, 22일 이틀간 건국대, 광진구청과 함께 청년 문화 축제 ‘2023 청춘대로: BLOOMING’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광진구민과 청년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획 단계부터 세종대, 건국대 학생들과 광진구청이 협업해 추진됐다.
첫째 날 개막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세종대, 건국대 청년대표들이 함께했다. 이어 축제의 주 무대인 광진광장에서 △청춘 영화제 △청춘 가요제 △축하공연 △가수 권진아 특별 공연 등이 진행됐다. 청춘 영화제에는 청춘 인권 영화 ‘다음 소희’가 상영됐으며, 청춘가요제에는 15개 팀이 무대를 선보였다.
첫째 날에는 축제의 주 무대인 광진광장에서 청춘 영화제, 청춘 가요제, 개막식 및 축하공연, 가수 권진아 특별 공연 등이 진행됐다. 청춘 영화제에는 청춘 인권 영화 ‘다음 소희’가 상영됐으며, 청춘가요제에는 15개 팀이 무대를 선보였다.
둘째 날에는 △e스포츠 중계 △청춘 댄스제 △청춘 토크쇼 △가수 체리필터 특별 공연 △폐막식 등이 진행됐다. 청춘 토크쇼는 취업 유튜버 강민혁과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진행을 맡아 청춘들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아(바이오융합공학전공•22) 학생은 “평소에 그저 지나다니는 길에 불과했던 광진광장에서 축제가 열려 걱정했는데 다양한 부스와 무대가 어우러져 축제를 알차게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일일호프는 화양리 전체에 축제가 열린 것 같은 느낌을 줘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세종대 김현수 총학생회장은 “이번 축제의 큰 목적은 세종대, 건국대, 광진구청이라는 세 주체의 연합과 화합을 통한 연속성 있는 우리만의 청년문화행사 확립이다. 어렵게 성사된 축제인 만큼 광진구의 상징적인 지역청년화합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양 대학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취재/ 김효림 홍보기자(bbaangkkj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