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승을 차지한 식품생명공학전공 학생들
생명과학대학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운동장에서 생과대 리그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체육대회 종목은 풋살, 피구, 리그오브레전드(LOL)로 구성됐다.
경기는 전공별로 팀을 나눠 진행됐다. 풋살은 남자 9명, 피구는 여자 8명, 리그오브레전드(LOL)는 5명으로 구성됐다.
풋살의 경우, 전반전 15분과 후반전 15분으로 경기가 이뤄졌다. 피구는 경기 시간 10분 동안 생존 인원이 더 많은 팀이 승리하는 것으로 승패를 결정했다.
리그를 통해 선발된 팀들은 11월 14일 운동장에서 결승전을 치렀다.풋살 결승전에는 식품생명공학전공과 바이오산업자원공학전공이 참여했으며 피구 결승전에는 식품생명공학전공과 바이오융합공학전공이 참여해 경기가 이뤄졌다.
경기 결과, 풋살과 피구, 리그오브레전드(LOL)의 모든 종목에서 식품생명공학전공이 우승을 차지했다.
행사의 진행을 맡았던 생명과학대학 조준희 집행국장은 “예정에 없던 생과대 리그를 진행하기 위해 따로 특별전담팀을 구성해 행사를 진행했다.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무사히 마무리해 기쁘다. 경기에 열심히 참여해 준 참가자분들에게도 감사하다. 경기의 승패는 갈렸지만, 행사에 참여한 모든 학우분들이 본인의 전공 및 과의 학우들과 돈독함과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취재/ 윤서영 홍보기자(paismg9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