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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외국인 교수와 학생을 위한 음악회 진행
2023-12-01 hit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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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교수와 학생을 위한 음악회 공연 사진 


음악과는 지난 11월 15일 대양홀에서 외국인 교수와 학생을 위한 음악회를 진행했다. 


음악회는 음악과에서 주최하고 세종대학교 대외협력처와 혁신지원처가 후원해 이뤄졌다. 


이번 공연의 연주는 세종대 교수오케스트라, 스트링 오케스트라와 교수 및 강사들이 맡았다.  


2011년 가을에 창단한 교수오케스트라는 단원들 모두가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전임교수들로 구성됐다. 2012년 2월 첫 연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공연과 유학생 초청의 밤 등 다양한 교내외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다.


음악과 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스트링 오케스트라는 수업을 통해 앙상블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화요 음악회, 밀알 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회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기정 교수와 김나영 교수가 피아노를, 윤경희 교수와 김현경 교수가 바이올린을, 김인하 강사와 김준환 교수가 첼로를 연주했다. 지휘는 서승연 강사와 최재원 교수가 담당했다. 


프로그램은 P.Tchaikovsky의 ‘Serenade for Sting Orchestra in C Major Op.48 Valse.Moderato’와 P.SArasate의 ‘Navarra’ 등의 곡으로 구성됐다.    


음악과 측은 “세종대에는 58개국에서 온 2천8백여 명 이상의 교수님과 학생들이 캠퍼스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이 함께 자축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공연 시작을 알렸다. 



취재 / 윤서영 홍보기자(paimsg9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