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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협동과정/환경에너지융합학과 동계 워크숍 및 동문회 개최
2017-03-09 hit 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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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협동과정/환경에너지융합학과 동계 워크숍 및 동문회가 지난 2월11일에 개최됐다.


세종대 일반대학원 기후변화협동과정/환경에너지융합학과의 동계 워크숍 및 동문회가 지난 2월11일 세종대 영실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일반대학원 기후변화협동과정/환경에너지융합학과의 사업 소개, 기후문제 해결을 위한 논문발표 및 연구성과 공유, 향후 발전방향 논의 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전의찬 일반대학원 환경에너지융합학과 교수와 일반대학원 환경에너지융합학과/기후변화협동과정 졸업생, 석·박사과정 재학생이 참석했다.


동계 워크숍 및 동문회는 △지속가능 전원믹스(전체 전력생산에서 비재생가능에너지와 재생가능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율) 연구 △한국형 제로에너지 공동주택의 최적화 모형 △상쇄배출권(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대상업체가 외부 배출시설 등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한 경우 이에 대한 실적을 인증받아 배출권으로 전환한 것) 공급잠재량과 탄소배출권 가격의 상호영향 연구 △학위수여자 기념패 전달 및 신입생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의찬 교수는 “세종대는 2003년부터 기후변화에 관심을 갖고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을 설치했다. 그해 국내 최초로 지식경제부 지원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됐고, 2014년에는 환경부 지정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돼 2019년까지 지원받고 있다. 세종대가 17년간 국내 대학을 대표해 기후변화 연구를 선도하게 된 셈이다. 기후변화특성화대학이라는 타이틀은 세종대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반대학원 환경에너지융합학과는 기후변화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된 이래 박사과정 수료자 20명과 석사과정 수료자 39명을 비롯해 100여 명의 기후변화대응전문가를 양성했다.



취재 및 글 | 김중곤 홍보기자(wndrhsd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