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의설계경진대회 진행 현장
SW중심대학사업단이 12월 6일 교내 대양AI샌터 콜라보랩에서 ‘제18회 창의설계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창의설계경진대회는 4학년 대상의 종합 설계 과목인 캡스톤디자인 과목에서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개발 진행한 팀프로젝트 수행 결과물을 학술대회 형식의 포스터로 제작해 발표하는 대회이다. 대회에서는 발표와 시연을 통해 개발 결과물을 평가하고 시상한다. 대회는 학생들이 산업체 제공 개발 주제들에 대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추가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구연하며 개발하는 설계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컴퓨터공학과와 소프트웨어학과 2개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6팀이 참가했으며 그중 분과별로 대상 1팀, 우수상 1팀 등이 선정됐다.
분과별 대상 수상팀은 총 3팀으로, 컴퓨터공학과 01분반의 캡숑짱스톤팀(보행인구 시각화 로직), 컴퓨터공학과 02분반의 센439팀(IoT 지능형 탐지 시스템), 소프트웨어학과의 Sound Studio팀(Concentrate with Us)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4학년 취업 준비생들에게 산업체 전문가들의 평가와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 캡스톤디자인 수업의 결과물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프로젝트 수행 능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동일 책임교수는 “창의설계경진대회는 2016년부터 매학기 개최하고 있다.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과목의 결과물을 잘 정리해 발표하고 외부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서 시상 받게 함으로써, 한 학기 내내 우수한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며 “올해도 외부 산업체 전문가 세 분을 포함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세종대 홍보실(hongobo@sejo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