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신문사 68기 수습기자 모집 포스터
세종대신문사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68기 수습기자를 모집한다.
세종대신문사는 학내 언론 기관으로, 교내 주요 사안을 취재해 한 학기에 네 차례 발행되는 '세종대신문'에 실릴 기사를 작성한다.
지원 자격은 최소 3학기 이상 활동이 가능한 재학생이며, 4학년과 휴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지원은 인스타그램(@sejongpress) 프로필에 링크된 지원 모집 폼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지원 기간은 3월 9일 자정까지이며, 서류 전형 합격자에 한해 3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대면 면접 및 논술고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습기자에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등록금 범위 내에서 최대 60%의 장학금과 활동비가 매달 지급되며, 중앙일보 사옥에서 조판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세종대신문사 편집국장 신유빈(바이오융합공학·23) 학생은 "신문사 활동을 하면 학내외 소식에 관한 정보를 수동적으로 접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속한 사회의 문제 원인을 직접 찾고 이해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며 "우리 대학 많은 학생들이 신문사 활동을 통해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취재/ 전하연 홍보기자(thehayeon09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