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에 참여한 사회과학대학 소속 학생들
사회과학대학은 지난 4월 9일 운동장에서 체육대회 ‘땀 흘리는 하루’를 진행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사회과학대학 소속 3개 학과와 인문사회계열, 자유전공학부가 참여했으며, 소속별 비율을 고려하여 총 3개 팀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 종목은 △짝피구 △줄다리기 △미션 계주 △이벤트 계주로 구성됐다. 짝피구는 각 팀에서 남녀 7명씩 짝을 지어 경기를 펼쳤고, 줄다리기는 팀 전원이 참여했다. 미션 계주는 팀별로 5명이 출전해 2인 삼각, 줄넘기 2단 뛰기 등 4개 미션을 순차적으로 수행한 뒤, 가장 먼저 결승 지점을 통과한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이벤트 계주는 사전에 학생들이 선택한 희망 학과를 기반으로 학과별로 팀을 구성했으며, 각 팀에서 7명씩 선발해 경기를 진행했다. 종합 우승은 흑팀, 이벤트 계주 우승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차지했다.
행사의 기획을 맡은 사회과학대학 장철녕(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23) 기획정책국장은 “비가 내리는데도 열심히 참여해 주신 학우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또한 한 달 동안 열심히 기획하고 집행해 준 기획정책국원들에게도 고맙다”며 “이후에 있을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하루’ 주관 행사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취재/ 이가은 홍보기자(lee9ado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