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퓨처 스프라우트’ 행사 현장의 모습
환경융합공학과는 지난 4월 12일 영실관 510호에서 ‘퓨처 스프라우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퓨처 스프라우트’ 행사는 환경융합공학과 학생들에게 취업과 진로 선택에 대한 졸업생들의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과 졸업생 포함 6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KCC, 삼성물산, 용마로지스 등 다양한 기업에 재직 중인 동문들이 취업 직무 경험을 공유하고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및 활동을 추천했다. 점심 식사 후 진행된 2부에서는 실전 취업 관련 Q&A와 소규모 멘토링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오승훈(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22) 학생은 “이번 학기 복학을 하며 남은 학기를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낼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 현직에 있는 선배님들을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아 취업에 대한 정보를 얻기 막막했었는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선배님들의 조언을 통해 진로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행사를 기획한 정현우(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21) 학생회장은 “선배님들께서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을 전달해 주신 덕분에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동문 선배님들과 재학생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취재/ 최수연 홍보기자(soo67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