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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학원 한국어교육전공 전문가 초청 특강 진행
2025-04-29 hit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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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영 강사가 특강을 진행하는 모습


교육대학원 한국어교육 전공이 지난 4월 16일 집현관 503호에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현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셋넷 학교’의 교장이자 ‘왜 그래가 아니라 괜찮아’, ‘윗마을 학생과 아랫동네 선생’의 저자인 박상영 강사가 진행했다.


박상영 강사는 한국어교육 전공 재학생 약 50명을 대상으로 △북한 사회의 이해 △탈북민들의 탈북 과정 △탈북청소년의 한국 정착 과정과 학교 생활의 어려움 △영국에서 난민 신청을 한 탈북민들의 현황 및 생활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강에 참여한 정지민(교육대학원 한국어교육전공 석사과정·24) 학생은 “평소 관심 있었던 탈북민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미래에 다문화사회 전문가가 되면 어떻게 그들을 도울 수 있을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세인(교육대학원 한국어교육전공 석사과정·25) 학생은 “다문화 사회에 대해 진지하게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고, 사회 변화에 대해 더욱 열린 시각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취재/ 이현석 홍보기자(hslee9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