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체 사진

▲대회 현장 사진

▲대회 현장 사진
대양휴머니티칼리지는 지난 9일 오후 6시 광개토관 109호에서 2025 고전PT대회 본선을 진행했다.
‘현대 사회를 위한 지혜를 고전에서 길어 올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총 65팀이 참가해 치열한 예선을 거쳤으며, 이를 통과한 10팀만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팀들은 △엔트로피 △장자 △채식주의자 △페스트 △젊은 예술가의 초상 △총, 균, 쇠 △과학혁명의 구조 △코스모스 △짜라투스트라는이렇게말했다 △감시와 처벌 총 10권의 책 중 각각 1권씩을 맡아 자신들의 생각을 펼쳤다.
모든 팀의 발표가 끝난 후, 대양휴머니티칼리지 김건 학장은 “1시간 30분가량 진행된 비교적 짧은 대회였지만, 10권의 책을 두루 살펴볼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가한 이윤서(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21) 학생은 “고전PT대회를 준비하면서 고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현대적 해석을 해볼 수 있었고, 다른 학생들의 멋진 PT를 보며 영감을 받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5시 30분 군자관 504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취재/ 문준호 홍보기자(mjh3027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