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포스터
음악과는 오는 5월 27일 오후 7시 대양홀에서 ‘2025년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음악과는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재학생들의 연주 역량을 향상시키고 음악가로서의 시야를 넓혀오고 있다. ‘2025 세종대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주최하는 이번 연주회는 정병휘 지휘자의 지휘 아래, 음악과 재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준비한 노력의 결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교향곡과 앙상블 협연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첫 무대는 Johan Strauss Ⅱ의 Tausend und eine Nacht Walzer, op.346이 장식한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Edward Elgar의 Introduction and Allegro for Strings, op.47이 연주되며, 김지연(Vn1), 이윤선(Vn2). 이사야(Va). 김현재(Vc) 학생으로 구성된 사중주가 협연을 맡는다. 마지막 곡으로는 P. I. Tchaikovsky의 Symphony No. 4 in minor, op.36이 연주돼 관객들에게 웅장한 피날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과는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음악적 견해와 예술적 비전을 성장시켜 왔으며, 이번 연주회 역시 그동안 쌓아온 예술적 열정을 무대 위에 펼치는 순간이 될 것”이라며 “더위가 찾아오는 계절, 열기를 식혀줄 음악의 향연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입장권은 전석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음악과 조교실(02-3408-3324)로 문의하면 된다.
취재/ 전하연 홍보기자(thehayeon09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