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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투자연구회 ‘세투연자산운용’, 한국투자증권 모의투자대회 사상 첫 팀 부문 연속 수상 쾌거
2025-06-04 hit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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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팀 ‘세투연자산운용’ 사진


중앙동아리 세종투자연구회(이하 세투연) 산하 ‘세투연자산운용’이 한국투자증권 주최 제11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에서 팀 부문 2위와 개인 부문 4, 8위를 차지하며, 작년에 이어 국내 주식 팀 부문 사상 첫 연속 수상과 개인 부문 동시 입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3월 10일부터 4월 6일까지 4주간 진행됐으며, 전국 452개 대학에서 5,181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투연 자산운용팀은 최종 수익률 483.1%로 팀 부문 2위를 차지했고, 개인 부문에서는 김태원(데이터사이언스학과·19) 학생이 150.1%의 수익률로 4위, 고서연(경제학과·23) 학생이 113.4%의 수익률로 8위를 차지했다. 


개인 부문 수상자는 한국투자증권 입사 지원 시 인적성 평가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세투연자산운용’은 세투연 자산운용팀 소속 9인으로 구성되었으며, 팀장 이재범(항공우주공학과·19) 학생을 중심으로 고서연, 김태원, 박종원(데이터사이언스학과·21), 방지현(경영학과·21), 송원근(데이터사이언스학과·20), 정우진(법학부·19), 조동우(경제학과·21), 최훈제(외식경영학과·16) 학생이 참여했다.


세투연 상임고문 김태원(데이터사이언스학과·19) 학생은 “세투연이 동일 부문 내 첫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워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매년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팀 부문만큼은 우리 세종대 세투연이 매년 가져올 수 있도록 운용 체계를 더 단단하게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취재/ 이현석 홍보기자(hslee9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