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C Champions League 포스터
인공지능융합대학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8일까지 한 달간 운동장에서 체육대회 ‘AIC Champions League’(이하 인융대리그)를 진행했다.
이번 인융대리그에는 인공지능융합대학 소속 ▲AI융합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정보보호학과 ▲AI로봇학과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지능정보융합학과에서 총 11개 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와일드카드전 3경기와 본선 토너먼트 8경기 등 총 11경기로 진행됐다.
경기 종목은는 풋살이었으며, 치열한 승부 끝에 결승전에는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A팀과 AI로봇학과 A팀이 진출했다. 양 팀은 팽팽한 경기를 펼쳤고, AI로봇학과 A팀이 3:0으로 승리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팀에게는 연합체육대회 풋살 티켓과 상금 30만원이 수여되었다.
우승을 차지한 AI로봇학과 A팀 주장 나종준(지능기전공학부 무인이동체공학전공∙20) 학생은 “AI로봇학과 축구동아리 FC IME가 우승을 차지할 수 있어 영광이고 이번 대회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준 학생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융대리그를 기획한 인공지능융합대학 이시진(데이터사이언스학과·22) 학생회장은 “정해진 기간보다 연장돼 약 3주가 지체된 행사임에도 즐겁게 참여해 준 학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2학기에는 공과대학과 함께하는 이공계 더비 체육대회가 예정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취재/ 이현석 홍보기자(hslee9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