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현장 사진

▲대회 현장 사진

▲대회 현장 사진

▲대회 현장 사진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5월 30일 오후 1시, 대양AI센터 콜라보랩 3층에서 ‘제19회 창의설계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사업단 지원 아래 진행되었으며, SW중심대학 전공학과의 캡스톤디자인 수강생 전원을 대상으로 열렸다. 또한 팀 단위 부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개발 결과물이 전시되었고, 참가자들은 직접 준비한 전시 패널과 자료, 시연 장비 등을 활용해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시연하며 실질적인 소통과 피드백의 기회를 가졌다.
대회의 목적은 캡스톤디자인 결과물에 대한 성과 발표를 통해 학생들의 동기를 부여하고 성취감을 고취하는 데 있으며,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 팀에게는 보상과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을 초청해 평가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다양한 시각에서 균형 잡힌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컴퓨터공학과 권기학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한 학기 동안 배운 내용을 실제 프로젝트로 구현해보며, 향후 기업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경험이 학생들의 실무 능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분반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이 시상되었으며, 컴퓨터공학과 01·02분반, 소프트웨어학과, 인공지능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에서 총 6개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표적으로 컴퓨터공학과 01분반의 ‘안구박박’ 팀은 개인 폰트 제작, ‘우린캡짱’ 팀은 유아 수면 관리, 컴퓨터공학과 02분반의 ‘onAir’ 팀은 대기질 데이터 분석·예측·시각화 플랫폼을 주제로 대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소프트웨어학과의 ‘수어연여’ 팀(혼합현실), 인공지능학과의 ‘Juniors’ 팀(자율주행 객체 인식 모델 개발), 데이터사이언스학과의 ‘최우수 김장 파인다이닝’ 팀(문서 보안 정보 자동 마스킹 시스템)이 대상에 이름을 올리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SW중심대학사업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프로젝트 성과를 대내외에 홍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과 영상, 그리고 프로젝트 모음집은 향후 홍보 및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취재/ 문준호 홍보기자(mjh3027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