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세종대 엄종화 총장, 융합과학문화재단 신기현 이사장
세종대는 지난 6월 18일 오후 3시 집현관 10층 소회의실에서 융합과학문화재단과 MOU를 체결했다.
융합과학문화재단은 학술연구 및 교육 재능 기부를 통한 국내외 아동, 청소년 과학 인재 육성 및 과학문화 발전 및 확산을 목표로, 국내외 포럼 및 세미나 운영·지원, 교육 기부 및 청소년 동아리 단체 지원, 해외 연수 프로그램 지원, 해외 교육 협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정식에는 세종대 엄종화 총장, 홍성경 대외부총장, 공공정책대학원 신향숙 교수와 융합과학문화재단 신기현 이사장, 김만재 상임이사, 양효숙 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 융합 문화 확산 및 발전을 위한 국내외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연구 교류 및 공동 연구 추진, ▲공동 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과 일반 시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융합과학문화 콘텐츠를 확산하여 과학기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힘쓸 전망이다.
대외협력과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외 융합과학문화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관련 연구 및 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취재/ 이가은 홍보기자(lee9ado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