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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공과대학 학술제’ 성황리에 마무리
2019-06-05 hit 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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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공과대학 학술제’가 5월 20일 광개토관 컨벤션A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학술제의 주제는 ‘공대생이 바라본 미세먼지의 문제점&공학적 요소로 해결하는 방법’이었다.


학술제는 예선과 본선으로 치러졌으며, 본선은 예선을 통과한 7개의 팀이 10분간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발표 후에는 교수님들과 청중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각 팀이 구상한 기술을 전시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되어 관심을 받았다.



▲ 대상 수상자 최준규 학생(왼쪽), 국방시스템공학과 홍우영 교수(오른쪽)


대상은 ‘Optical tweezer’을 이용한 미세먼지 포집 대책을 발표한 Airpocalipse팀 최준규(나노신소재공학과·14) 학생이 차지하였다.


최준규 학생은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작은 물질을 레이저로 포획하는 기술인 Optical tweezer로 미세입사를 포획하는 광집게 가설을 세워 창의적 아이디어라는 점에서 평가단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준규 학생은 “미세먼지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 이런 결과를 받게 되어 기쁘다. 도움을 주신 지도 교수님과 박사과정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취재/ 정상일 홍보기자(sangilis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