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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챔버앙상블, 2024 제15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진행
2024-09-09 hit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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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15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 포스터


세종챔버앙상블이 오는 9월 12일 오후 7시 30분에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2024 제15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를 진행한다. 


이번 음악제는 세종챔버앙상블 소속 현악 연주자 9명과 세종M아카데미(대표 이기정) 소속 피아니스트 35명이 함께하는 옴니버스 콘서트이다. 세종챔버앙상블은 세종대 음악과 윤경희 교수와 이기정 교수가 이끄는 앙상블이다.


부산마루국제음악제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은행, 부산문화재단, 부산일보사, KBS부산방송총국, 부산MBC가 후원하는 국제적인 음악 페스티벌로 해양도시 부산에서 음악을 매개로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부산의 정체성을 세우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세종챔버앙상블과 세종M아카데미는 이번 공연에서 ▲비발디의 사계 ▲히사이시 조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피아졸라의 사계 ▲생상의 죽음의 무도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 등을 10명의 현악 앙상블, 36명의 피아니스트, 퍼커셔니스트, 샌드아티스트와 함께한다.   


음악과 윤경희, 이기정 교수는 “한국과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 행사인 부산마루국제음악제에 초대받아 연주하게 돼 무척 자랑스럽다. 세종대 음악과 현악동문들로 구성된 세종챔버앙상블과 피아노 동문들로 구성된 세종M아카데미 두 단체가 콜라보로 공연하게 돼 더욱 의미 있고 즐거운 여정이 되리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취재/ 김효림 홍보기자(bbaangkkj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