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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휴머니티칼리지, 2025 고전PT대회 시상식 진행
2025-06-10 hit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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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휴머니티 김건 학장과 고전PT대회 수상자 단체 사진


▲대양휴머니티 김건 학장과 대상을 수상한 이유림(전자정보통신공학과·24) 학생


대양휴머니티칼리지는 지난 5월 27일 군자관 504호에서 2025 고전PT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고전PT대회는 고전을 통해 표현력, 소통 능력, 협업 능력, 리더십을 함양하고자 기획된 대회로, 매년 꾸준히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는 ‘현대 사회를 위한 지혜를 고전에서 길어 올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예선에 참가한 65팀 가운데 7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지난 9일 열띤 경합을 벌였다. 본선 진출팀은 선정한 고전 도서와 주제에 대해 5분 동안 자유롭게 발표했다.


심사는 △논리성, 타당성 △주제 적합성 △창의성과 독창성 △PPT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발표 점수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대상은 ‘솔나무’ 팀이 차지했다. ‘솔나무’ 팀은 팀장 조이솔(기계공학과·24) 학생, 팀원 이유림(전자정보통신공학과·24)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바탕으로 ‘내 삶의 설계자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조이솔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며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그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다. 부족했던 저희 팀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신 심사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유림 학생은 “소속 단과대학의 특성상 이런 기회가 드물었는데 좋은 기회였다. 친구와 협력해 좋은 상을 받을 수 있어 정말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수상은 강성은(영화예술학과·25) 학생, 김다인(영화예술학과·25) 학생으로 구성된 ‘디렉터 비건’ 팀, 장려상은 이윤서(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21) 학생, 조소은(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21) 학생으로 구성된 ‘하학이상달’ 팀이 선정됐다.



취재/ 이가은 홍보기자(lee9ado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