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종대, 창업과 기업가정신 성료 - 넷마블앤파크 김홍규 대표
2018-06-23 hit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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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넷마블앤파크 대표가 <4차 산업혁명 미래를 열망하고 준비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 구)는 5월 23일(수) 넷마블앤파크 김홍규 대표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 미래를 열망하고 준비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창업과 기업가정신 특강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4차 산업혁명이 산업구조에 가져올 변화를 언급하며 미래 시대에 필요한 인재에 대해 말했다. 그는 변화하는 미래를 대비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일을 찾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계속 고민하고 쫓을 때 자신의 개성을 찾을 수 있다.”며 “다른 사람의 기준을 쫓지 말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잘 살펴보라”고 조언했다.



▲김홍규 대표 특강을 듣고 있는 세종대 학생들 


첫째 김 대표는 공감하고 소통하는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간의 노동력이 기계에 대체되는 날이 가까워질수록, 타인과의 공감과 소통이 중요한 시대가 도래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능형 기계가 인간보다 빠르게 방대한 자료를 습득, 판단하면서 인간의 지적노동을 대체할 것이라 말했다. 이와 달리 간호사와 같은 인간의 감정을 다루는 직업은 로봇이 쉽게 대체할 수 없기 때문에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스타트업 인턴십 경험이 특히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학교에서 배우는 공부와 기업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업무 사이엔 큰 차이가 있다. 스타트업 인턴십의 장점은 전반적인 운영 방식을 가까이에서 파악할 수 있고 기획, 디자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무를 경험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이러한 경험들이 향후 회사를 창업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다가오면서 다른 분야와의 융합이 중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기술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기존의 기술을 고도화하는 것보다 서로 다른 분야 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더 많은 가능성을 가졌다고 말했다. 


세종대 신 구 총장은“지식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것을 창출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가 왔다”며 “융합적 사고를 통해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통찰력을 가져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