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종대 2019학년도 정시 기계항공우주공학부 신입생 모집
2018-12-22 hit 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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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항공우주공학부 자작자동차 동아리 오토리‘AUTORY, Auto mobile factORY(자동차 공장)’ 



▲무인항공기 제작 동아리 유에이비‘UAV(Unmanned Aerial Vehicle)’ 


세종대 정시모집 12월 31일(월) 9시 ~ 2019년 1월 3일(목) 17시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기계항공우주공학부 기계공학전공과 항공우주공학전공에서 신입생 130명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기간은 2018년 12월 31일(월)부터 2019년 1월 3일(목) 17시까지이다. 


세종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미래사회를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공대를 집중육성하고 있다. 2017년 2월 21일 인공지능과 인간의 한글번역 대회를 국내 최초로 개최한 바 있으며 나아가 2017년 10월 31일 세계 최초로 인간 대 인공지능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성황리에 마쳐 인공지능 분야에 있어 선도하는 공과 대학임을 증명했다. 


세종대는 2014년부터 국내대학 최초로 수시 합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예비대학 코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해당 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구 미래창조과학부)의‘소프트웨어 교육과정 모범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세종대 코딩교육은 한 단계 더 나아가 3학점이 아닌 6학점으로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인문학, 예체능 등 모든 전공의 학생들이 기본적으로 코딩 교육을 받아 자기 전공을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시킬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세종대 공과대학 기계항공우주공학부는 기계 및 항공우주학의 기초가 되는 지식을 습득하고 기계와 관련된 과학적 원리를 연구한다. 실용화를 위한 기계의 설비, 개발 및 생산에 이르는 모든 기술을 연구하는 학부이다. 기계항공우주공학부의 학부생은 약 140여명이다. 1학년에서 통합과정을 선택 한 후 2학년에 진학하면서 세부 전공인 기계공학전공 또는 항공우주공학전공을 선택한다. 기계공학전공에서는 로봇, 엔진, 모터, 유압구동장치, 인공관절, 국방기기 등 각종 제품의 설계 및 해석, 제작, 시뮬레이션, 재료 선택 등 기계공학 관련 전문적인 이론과 실무를 배운다. 반면 항공우주공학 전공은 첨단 항공우주산업에 필요한 항공우주 시스템의 특성을 탐구한다. 기계공학과 전자공학, 컴퓨터 공학을 접목시켜 무인항공기 시스템 설계와 실시간 시뮬레이션 분야의 교과과정을 새로 개발하여, 항공우주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기계공학은 단순 기계에서부터 로봇과 같은 첨단 기계들을 설계, 해석, 시뮬레이션, 제작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배운다. 에너지 생성 및 변환과정, 시스템 제어, 질량/운동량/에너지보존 등 자연의 물리현상을 수학적으로 모델링하고 이를 제품설계에 적용하는 교과과정이 제공되고 있다. 기계공학은 자동차, 조선, 항공, 가전 등 기존의 전통 제조업뿐만 아니라 로봇, 반도체, 화학, 생체, 국방, 환경기술과 융합되어 점차 활용영역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추어 새로운 교과목을 꾸준히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항공우주공학은 항공우주 시스템의 특성을 탐구하는 고유의 영역을 배운다. 공학일반 분야의 교과목과 항공우주공학 분야의 교과목이 교과과정에 고루 포함됐다. 첨단 항공우주 산업 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적이면서 실용적인 항공우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기계공학과 전자공학, 컴퓨터 공학을 접목시켜 무인항공기 시스템 설계 와 실시간 시뮬레이션 분야의 교과과정을 새로 개발했다. 세종대는 항공우주공학 학생들의 전공 특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계항공우주공학부의 대표적인 동아리로 유에이비‘UAV(Unmanned Aerial Vehicle)’와 AUTORY, Auto mobile factORY(자동차 공장)’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유에이비(UAV)는 항공기 설계, 유도항법 제어 설계 등 전공에서 배운 지식을 공유하고 기체부터 시스템까지 직접 만들어보는 학술동아리이다. 항공기와 드론을 3D 설계 및 3D 프린팅을 한다. 2018 자작모형항공기·창의비행체 경진대회’금상 및 2016 부산대·경상대 통합 창의비행체·자작모형항공기 경진대회 임무수행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제 1회 드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재학생과 신입생들이 서로 드론에 대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미니 드론키트 제작, 드론 조종 연습 등 많은 활동들을 하며 동아리 내의 유대 깊은 선후배 관계를 통해 지식이나 기술을 전수한다. 


오토리 (AUTORY)에서는 ‘기름 냄새보다 사람 냄새 나는 동아리’를 모토로 40여 명의 재학생들이 자동차를 연구·제작하고 있다. AUTORY'는 17년 동안 비포장도로를 달릴 수 있는 ‘오프로드 차랑’ 19대, ‘리모델링 차량’ 2대, 자동차경주용 ‘포뮬러 차량’ 1대 총 22대의 자동차를 학생들 손으로 만들며 실력을 키워왔다. 이를 바탕으로 ‘국제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Baja SAE KOREA at Yeungnam University)’에서 ‘최고속도상’, ‘대량생산성상’, ‘설계보고서상’ 등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설계 능력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