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종대 물리천문학과 김근수 교수, “촉망받는 젊은 과학자” Y-KAST 창립회원 선정
2017-05-01 hit 900
폰트줄이기 폰트키우기

-Y-KAST(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창립회원 선정 쾌거-


▲ 세종대 물리천문학과 김근수 교수


□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 구)는 물리천문학과 김근수 교수가 Y-KAST(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의 창립회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Y-KAST는 KAST(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산하기구로 국내의 우수한 젊은 과학자들을 주축으로 과학분야의 해외교류 및 정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월 24일 출범했다.


 이번에 선정된 Y-KAST 창립회원은 우수한 연구업적을 내고 있는 각 분야에서 촉망받는 연구자들로, 만 45세 이하 젊은 과학자 중에서 선발하여 총 73인이 선정됐다.


 김근수 교수는 지난 2013년 4기 청암과학 펠로우 및 한림 선도 과학자에 선정된 바 있으며, ‘꿈의 신소재’인 그래핀 연구로 ‘Nature(네이쳐 ; 2009년)’, ‘Science(사이언스 ; 2011년)’ 등 저명한 과학저널에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2014년 ELSEVIER KOREA에서 발표한 Research Trends & Performance 보고서에 따르면, 김 교수가 2009년 ‘Nature’지(1저자)에 게재한 ‘대면적 그래핀의 합성 및 응용’(Large-scale pattern growth of graphene films for stretchable transparent electrodes) 논문은 지난 5년간 발표된 국제 SCI 논문들 중 가장 많이 인용된 Top 10 논문 중에서도 Best 1 논문으로 꼽혔다. 이번 회원 선정에도 이와 같은 선행 연구업적들이 인정된 것으로 보인다.


 김 교수는 “명예로운 Y-KAST 창립회원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 Y-KAST 창립회원이 한국과학기술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가야 하는 자리라고 하니,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고 부담도 된다. 예전에도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제자리에서 묵묵히 열심히 연구하는 연구자가 되리라 다짐을 해 본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 구 총장은 “이공계 대학으로 혁신하고 있는 세종대는 기초 과학 분야를 비롯한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7 THE(Times Higher Education) 아시아대학평가에서 논문당 피인용 수 국내 9위를 기록하며 탁월한 연구실적 및 연구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4차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무인이동체, 빅데이터 산업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대 홍보실(hongbo@sejo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