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미래교육원 패션디자인학 전공이 오는 4월 25일(금)부터 30일(수)까지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B1층 세종뮤지엄갤러리 3관에서 전통 복식 유물을 재현한 전시회 ‘시간을 거슬러 옷을 짓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학창의, 가사, 장삼, 복건 등 전통 복식을 현대적 소재로 재현해 전통 의복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조명하는 자리다. 전시 작품은 지난해 세종대 미래교육원에서 운영한 ‘전통 복식 유물 재현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전문가 14인의 작품으로, 대한민국 명장 제611호인 한복 명장 박춘화 선생의 지도 아래 1년여 간 준비했다.
전시는 평일에만 운영되며, 주말은 휴관이다. 개막 행사는 전시회 하루 전인 4월 24일(목) 오후 5시에 열린다.
한편, 세종대 미래교육원은 2025년 하반기에 ‘전통 복식 유물 재현 전문가 과정’ 3기를 모집할 계획이다.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대 미래교육원 패션디자인학 전공 행정실(02-3408-3479)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대 홍보실(hongbo@sejo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