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흙돌이' 캐릭터 굿즈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디자인이노베이션학과 박신영 대학원생이 학생창업기업 ‘흙묻은돌’을 설립했다.
학생창업기업 ‘흙묻은돌’은 '흙돌이'라는 캐릭터를 주제로 다양한 캐릭터 굿즈를 제작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세종대 메타버스 융합대학원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설립됐다.
'흙돌이' 캐릭터는 세종대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디자인이노베이션학과 민자경 교수의 지도를 받아 창업을 목표로 진행된 프로젝트로 시작해, 지난 4월 26일 교내 광개토관 B2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제5회 '오!일러스트레이션페어' 행사에서 '흙돌이' 캐릭터를 주제로 다양한 캐릭터 굿즈를 선보여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은바 있다.

▲세종대학교에서 개최된 '오!일러스트레이션페어' 행사모습
'흙돌이' 캐릭터는 다양한 홍보를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 구현된 세종대 가상캠퍼스인 '메타 세종(Meta Sejong)' 플랫폼에서의 홍보부스와 인스타그램(@heukdole) 게시물 홍보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젭(zep)'에 구현된 세종대 가상캠퍼스인 '메타 세종(Meta Sejong)'에서의 홍보부스 모습
또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한국국제전시에서 주관하는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을 통해 새로운 ‘흙돌이’ 캐릭터 상품을 전시 및 판매할 예정이다.
학생창업기업 ‘흙묻은돌’의 대표인 박신영 학생은 “‘흙돌이’라는 캐릭터를 직접 만들고 판매하면서 다양한 작가들 및 고객들과 소통하며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이번 캐릭터 창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스러운 캐릭터의 일상을 교감하고, 공감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대 메타버스 융합대학원의 사업책임자인 송형규 교수는 "앞으로도 학생 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홍보실(hongbo@sejo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