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장경진 교수, 진중현 교수

▲전라남도 해남군 정책 자문위원단 출범식 단체 사진
(윗줄 오른쪽 기준) 첫 번째 진중현 교수, 일곱 번째 장경진 교수 (출처: 해남군청)
생명과학대학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진중현 교수와 장경진 교수가 전라남도 해남군의 정책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해남군은 ‘농어촌 수도 해남’을 핵심 가치로 삼고,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 소멸 위기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실무형 정책 자문위원단을 구성했다. 출범식은 지난 4월 25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됐다.
정책 자문위원단은 △농·어업 △보건·복지 △환경 △인프라 △정책 지원 등 5개 분야로 구성되며, 총 51명의 전문가가 위촉됐다. 진 교수와 장 교수는 이 중 농·어업 분야의 자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해남군 정책 자문위원단은 전문 지식과 경험 기반의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정책 자문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농어촌 수도 해남’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 교수와 장 교수는 “향후 2년간 해남군 농산물을 활용한 기후 적응형 벼 품종 개발과 소재화 메디푸드 개발 연구를 통해, 해남군의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홍보에 기여할 실질적인 제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취재/ 이가은 홍보기자(lee9ado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