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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국문‧77), 박선숙(역사‧78)동문과 김정우 교수, 국회회원 당선
2016-05-18 hit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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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20대 총선에서 당선한 남인순 동문, 박선숙 동문, 김정우 행정학과 교수


지난 4월 13일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우리 학교 남인순(국문‧77), 박선숙(역사‧78)동문이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남인순 동문은 송파병에서 출마했는데, 44.9%의 지지를 얻어 새누리당 김을동 후보를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다. 남 동문은 지난 30여 년간 여성 운동가로서 성차별 없이 평등한 인권사회 구현을 위해 앞장서왔다.


박선숙 동문은 국민의당 비례대표 5번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대한민국 최초의 청와대 여성 대변인과 공보수석을 역임한 박 동문은 현재 국민의당 사무총장을 맡아 이번 20대 총선에서 맹활약했다.


한편, 김정우 행정학과 교수도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군포갑에서 출마해 38.5%의 지지를 얻어 국회의원 당선에 성공했다. 세종대학교 부임 전 기획재정부에서 근무했던 김 교수는 국가재정 전문가로 인정받아 이번 20대 총선에 출마했다. 김 교수까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이번 20대 총선에서는 총 3명의 세종가족이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쾌거를 이뤘다.



취재 및 글|오영현 홍보기자(oyh9393@sj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