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세종대 이학성 취업지원처장, 세종대 전용욱 부총장, 이화영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장, 세종대 신구 총장, 서울상공회의소 광진구상공회 강석윤 사무국장, 세종대 윤성현 총학생회장
세종대학교가 지난 26일 본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작지만 알찬 기업 ‘일취월장 Job Fair’를 개최했다.
작년 ‘2015 세종대학교 취업박람회’를 후원했던 고용노동부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이 이번 행사에서는 세종대와 함께 공동주취자로 참여, 정부의 청년고용정책과 중소기업을 홍보하고 실질적인 취업연계를 도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업 중 작지만 알찬 43개 기업이 참여해 취업 준비생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 IBK 잡월드와 서울금융복지 상담센터가 학생들에게 금융상담과 취업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기업들의 기업 부스 운영과 더불어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IBK 잡월드와 서울금융복지 상담센터가 학생들에게 금융상담과 함께 취업상담을 제공하며 미래설계 준비를 도와 많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면접 메이크업 특강을 경청하고 있는 학생들
또한 앞으로 면접을 보게 될 학생들을 위해 면접 메이크업 특강도 진행됐다. 작년 취업박람회에서 면접 메이크업 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던 점을 감안해 이번 행사에서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특강 형태로 진행됐다.
▲ 채용정보 게시판 앞에서 기업들의 채용 일정을 살피는 학생들
세종대 취업지원처 육효구 차장은 “매년 재학생과 취업준비생들에게 중견·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학생들 간의 취업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날 행사를 비롯한 세종대의 체계적인 취업지원시스템을 강조했다.
취재 및 글 l 이지연 홍보기자(jiyeonlee@sejo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