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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국제교육원 외국학생 수 지난 학기 대비 2배 증가 다양한 프로그램, 복지확충 등이 주요인
2014-11-25 hit 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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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육원 외국학생들과 국제 봉사동아리 UNIK(국제교육원 산하) 학부생들이 함께 글로벌 친친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사진/UNIK 페이스북)


우리대학 국제교육원의 이번 가을학기 학생 수가 지난 학기에 비해 약 2배 가량 증가했다. 김훈 국제교육원 한국어 교육과정 코디네이터는 “2014년 가을학기 등록금이 다른 교육원 등록금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금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130명이었던 학생 수가 234명으로 늘어났다. 겨울학기에는 300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훈 코디네이터는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꾸준히 개선돼온 교육과정, 다양한 프로그램의 신설 등이 학생 수 증가의 주요인이라고 했다. 국제교육원에는 영어·한자·한국어 교육과정, 대학원 영어자격시험 대체강좌 등 학생들의 목적에 따라 수강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들이 개설돼 있다. 또 지난 2013년부터는 정규교육과정에 저녁반과 토픽반이 추가돼 운영되고 있다. 이밖에 입시지도 프로그램, 글로벌 친친, 단기 한국어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신설됨으로써 외국인 유학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국제교육원 직원들은 작년 말부터 홍보활동에 전념하느라 굉장히 바빴다고 한다. 김훈 코디네이터는 “국제교육원 원장님과 직원들은 물론 국제교류처 직원들까지 홍보 차 여러 나라를 다녔고 학교에 방문한 외국손님들을 접견하며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했다. 그 결과 전무했던 해외 교육기관과의 협약관계가 현재는 20건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김훈 코디네이터는 복지 부분의 변화도 학생 수를 증가시키는 데 상당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우리대학 국제교육원에서는 기숙사 제공, 전 학생 의료보험 무료가입, 문화수업비 지원금 인상 등을 통해 학생들의 복지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이번 학기에 다른 학교에서 전학 온 외국학생들이 세종대를 선택한 이유로 학생 복지를 꼽은 것을 보면 복지확충이 학생 수를 증가시키는 데 큰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밝혔다.


국제교육원은 이러한 긍정적인 추세에 힘입어 세종어학당의 브랜드화를 통한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김훈 코디네이터는 “해외 교육기관들과 협력을 맺어 세종어학당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세종’이라는 이름을 알릴 것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근에는 세종어학당의 한국어 교재출판을 준비 중에 있다”며 앞으로 국제교육원의 발전방향을 전했다.



취재 및 글 l 박혜정 홍보기자(lllolll257@sejo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