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태리스크보험학회(Asia-Pacific Risk and Insurance Association; APRIA)
세종대학교가 보험 분야 국제학회인 제23회 아태리스크보험학회(Asia-Pacific Risk and Insurance Association; APRIA)를 건국대학교와 공동으로 유치했다.
이번 학회는 200-300명의 학자와 산업체, 금융정책 담당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전체 세미나와 분과별 세미나가 각각 다섯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학회 일정은 2019년 7월 28일부터 31일까지다.
1997년에 시작된 APRIA는 전 세계 글로벌 리스크-보험관련 학회 3개 중 하나다. 미국·한국·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보험학자들이 주축으로 창립했으며 학회 공식 학술지로 ‘Asia-Pacific Journal of Risk and Insurance’(APJRI)를 발간하고 있다.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은 경영학부 이순재 교수는 제18대 회장(2015-2016년)을 맡은 바 있다.
공동조직위원장 이순재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세종대학교가 보험과 리스크관리 분야에서 대내외적으로 학문적 명성을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며 해외의 유수한 대학들과의 교류 기회도 넓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취재 | 강현욱 홍보기자(khw218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