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O 전시회 모습
세종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창의소프트학부 디자인이노베이션전공 학생들이 지난 9월 6일 광개토관 지하 1층에서 진행한 SIDO 전시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SIDO전은 디자인이노베이션전공 1~3학년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60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얻었다. 작품은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의 각 랩을 필두로 방학기간 동안 개인 혹은 팀으로 진행한 작업들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는 부화하기 전의 노른자를 컨셉으로 진행했다. 이 컨셉의 의미는 전시에 참여한 학생들을 부화하기 전 노른자에 빗대어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전시회를 뜻한다.
전시에 참여했던 시각디자인학과 김민석 학생(13)은 “다들 열심히 참여해 좋은 작업물들이 나올 수 있어서 보람찼고, 특히 각 랩장들이 열심히 해줘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디자인이노베이션전공은 편집, 영상, 일러스트레이션 등 총 6개의 랩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의 디자인을 연구하는 활동을 한다.
취재/ 임보나 기자(dlaqhsk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