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 학생
캠퍼스타운 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3일 대양AI센터에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세종 창업아이템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세종대와 광진구가 함께 협력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행사였다.
이날 공모전은 캠퍼스타운 지원센터 김영욱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9개 팀의 발표로 진행됐다. 9개 팀은 총 111개 지원팀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이었다. 심사는 10명의 심사위원이 했으며, 발표는 5분 발표와 5분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상은 대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수여되었다. 대상과 최우수상은 분야별 1팀, 우수상은 대학생부 3팀, 일반부 2팀에게 주어졌다.
상금은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이었다. 또한 투자자와 캠퍼스타운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됐다.
대학부 대상은 충남대 정다운 학생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세종대 이창민(원자력공학과·14) 학생이 수상했다. 정다운 학생은 집다운 집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정다운 학생은 디지털 기반 임대주택 토탈 주거 관리 솔루션을 제시했다.
정다운 학생은 "이번 행사에서 창업아이템에 대해 잘 설명하고 투자자에게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방법을 배웠다. 앞으로 주거 분야 서비스에서 혁신을 이뤄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취재/ 정윤석 홍보기자 (danniel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