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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세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방문해 토크콘서트 진행
2022-09-29 hit 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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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장관과 학생들이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9월 21일 학생회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세종대 학생들과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년들의 진로 탐색, 취업 준비 등에 대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년의 의견을 준비 중인 청년고용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장관은 청년 주간(9월 17일~23일)을 맞아 세종대를 찾았다. 이 장관은 고용 환경이 어려운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있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들과 학생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이 장관과 세종대와 건국대의 재학생과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청년대표 10인, 카카오 남기웅 부사장, 코멘토 이재성 대표, 이현옥 청년고용기획관 등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이 장관에게 취업 준비를 하며 느끼는 취업에 관한 애로사항과 바라는 점을 자유롭게 말했다. 학생들은 ‘실무경험 기회 확대’, ‘면접 탈락 사유 공개’ 등 취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이 장관은 “청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특별하고 귀중한 시간이었다. 정부, 기업, 학교가 취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청년들의 목소리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기존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의 우수한 성과로, 지난 3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대학으로 신규 선정됐다. 



취재/ 김병찬 홍보기자(byeongchan10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