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톤디자인 대회 우수상 팀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세종대학교 LINC 3.0 사업추진단과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은 지난 11일, 2022 제1회 U&I 페스티벌 by 세종대학교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우수성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U&I 페스티벌의 행사 중 하나로 대학과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의 미래가치 확산을 위해 대학별 특화 전략 분야별 우수 아이디어 및 인재 발굴을 위해 마련한 산학현장 공유·협업 행사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22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에서 우수결과물로 선정된 공과대학,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전자정보대학, 예체능대학 등 4개 단과대 내부 심사를 통과한 총 10개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자로는 LINC 3.0 사업추진단의 박재우 단장과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김형석 학장이 참여해 상을 수여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모든 팀들은 50만 원의 상금과 후원기업인 르사이트의 상품권을 지급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앱솔루트 팀의 권준원(컴퓨터공학과·16) 학우는 “병원에서 발생하고 있는 회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짧은 회진 시간과 정확한 시간 고지 등의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도 많이 하고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많은 노력을 쏟았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경진대회가 많이 열려 다른 학우 분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주어지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취재/ 김인우 홍보기자(inwoo91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