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인의 성난 사람들> 공식 포스터
세종대의 중앙 연극동아리 세종극회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세종대학교 학생회관 지하 1층 만남 소극장에서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를 공연한다.
제65회 워크샵 공연 <12인의 성난 사람들>은 재판에서 12명의 배심원들이 한 소년의 유, 무죄를 가리는 내용이다. 재판을 끝내기 위해서는 배심원들의 만장일치가 필요한 상황인데 한 명의 배심원만 무죄를 주장한다. 유죄를 주장하는 11명의 배심원과 무죄를 주장하는 1명의 배심원에 대한 이야기가 중심이다.
연극은 12월 8일부터 9일까지는 저녁 7시에, 10일에는 오후 2시 30분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연극의 러닝타임은 1시간 30분이다. 입장은 30분 전부터 가능하며 좌석은 선착순으로 지정된다.
공연 티켓은 세종극회 인스타그램(@sejongdrama)의 프로필에 기재된 링크로 예매할 수 있다.
연출을 맡은 송병준(경영학과·18) 학생은 “이번 연극은 3명이 공동으로 연출해 다양한 의견을 기반으로 풍부한 스토리를 준비했다. 하나의 이야기를 배우들의 화술로 채운만큼 깊은 몰입감과 재미를 느끼기를 바란다. 12명의 배심원과 한 소년의 이야기에 대하여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극회 인스타그램(@sejongxdrama)으로 문의하면 된다.
취재/ 윤서영 홍보기자(paimsg9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