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종대, 2015년 아시아 대학 평가 18위로 약진
2015-06-19 hit 22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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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경쟁력 갖춘 대표적 대학으로서 위상 정립 -


세종대학교(총장 신구)는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와 조선일보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5 아시아 대학 평가’에서 ‘의대(醫大) 없는 중소 규모 대학’(학생 수 1만 2000명 미만) 가운데 아시아 18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아시아 대학을 평가하는 아시아 대학 종합 순위에서 세종대학교가 104위에 올라 2년 만에 87계단 상승(2013년 191위→2015년 104위)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지난 해 40계단 순위 상승에 이어 올해 47계단 오른 것으로, 아시아 100위권 대학으로 도약했으며 국내 대학 순위 또한 작년보다 8계단 올라 19위를 차지했다.


특히 세종대학교는 이번 평가에서 전체 평가 지표 점수가 고르게 올랐다. 그중에서도 연구의 질적 수준을 평가하는 논문당 피인용 수가 지난해에 비해 36계단 상승해 87위에 올랐으며, 기업 입장에서 학생들이 대학에서 얼마나 교육을 잘 받았는지를 보여주는 ‘졸업생 평판도’ 지표에서는 작년보다 60계단 오른 8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 학계평가(171위→117위)에서도 점수가 올랐고, 특별히 외국인 학생 비율(149위→130위), 국내에 들어온 교환학생 수(201위→137위), 해외로 나간 교환학생 수(130위→126위) 점수가 크게 올라 국내 우수대학을 넘어 글로벌 중심대학으로 약진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세종대학교 김승억 기획처장은 해외 학생 유치와 관련해, “매 학기 교직원들이 ‘해외 학생 유치단’을 꾸려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을 방문해 해외 유학생들과 교환학생들을 유치하는 활동을 펼쳐왔다”면서 “교류협정을 맺은 해외 대학 수가 작년 29개국 160개에서 올해는 35개국 197개 대학으로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75주년을 맞은 세종대학교는 2016년 아시아 100대 대학 진입, 2020년 아시아 50대 대학 진입을 목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브랜드학과 육성, ▲‘세종대양인재프로그램’ 운영, ▲교육기자재 고도화 사업, ▲‘디자이노베이션’ 활용과 ▲PBL(Problem Based Learning)교과목, ▲역진행 학습, ▲블렌디드러닝 등 혁신적인 교육방법을 강화하며 융합시대에 걸맞은 창의적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